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2일
롯데이노베이트, 내실경영 긍정적 평가… 2027년 ‘AI·데이터센터’ 체질전환 가속
롯데이노베이트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이익을 올리며 사업 효율화의 결실을 확인했다. 내실 수주 전략과 비용 효율화에 역량을 모은 데 이어, 오는 2027년부터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등 첨단 사업을 뼈대로 삼아 외형 확장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롯데이노베이트가 공개한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2840억 원으로 시장 추정치(2864억 원)에 궤를 같이했다. 영업이익은 124억 원을 올려 추정치였던 110억 원을 13% 웃도는 성과를 냈다.올해 들어 롯데이노베이트는 무분별한 수주를 지양하고 수익성이 담보된 프로젝트에 집중해 왔다. 자회사 재무 구조 정비와 운용 절차 단순화를 병행해 체질 개선을 도모했다. 기존 정보기술(IT) 서비스로 안정적인 자금 흐름을 유지하면서도 고부가가치 미래 사업으로 자원을 집중 배치하는 포트폴리오 개편을 추진 중이다.증권업계 역시 롯데이노베이트의 체질 개선과 향후 성장 잠재력에 긍정적 평가를 내놓고 있다. 김동우 교보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