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8일
수면 무호흡 분석… 갤워치서도 가능
삼성전자는 고도화된 수면 무호흡 분석 기능이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데 이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허가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갤럭시 워치를 활용해 수면 건강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수면 무호흡 분석 기능은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로 수면 중 호흡 데이터를 측정, 분석하는 의료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자신의 수면 중 호흡 상태를 확인하고 무호흡 징후를 감지할 수 있다. 이번에 식약처 허가를 받은 신규 기능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수면 중 호흡 장애 빈도를 분석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도에 따라 호흡 장애 수준을 ‘경미’ ‘가끔’ ‘자주’ 등 세 단계로 구분해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가 최소 5시간 이상의 수면을 10일 내 두 차례 측정하면 수면 무호흡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수면 건강 상태를 이전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