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테크엠2026년 8월 10일
"다음 내리실 역은 토스·무신사입니다"…오프라인 영토 넓히는 K-스타트업
서울 지하철 노선도가 국내 플랫폼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사)들의 새로운 브랜드 전쟁터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대형 시중은행이나 재벌 대기업, 대학·공공기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지하철 역명판에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들이 잇달아 이름을 올리면서다. 지난해 2호선 성수역 부역명을 확보한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이어, 최근 핀테크 유니콘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9호선 신논현역 역명병기 사업을 따내면서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는 K-스타트업의 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10일 IT·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