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9일
밸롭 러닝화 ‘글라이드’, 출시 4개월 만에 3만 켤레 팔려
국내 스포츠 브랜드 밸롭(대표 최선미·손대원)은 러닝화 ‘글라이드’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만 켤레, 판매액 20억 원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진행한 펀딩에서도 1억 원 이상을 모았다. 글라이드는 러닝화를 처음 사거나 매일 신을 제품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가격대를 낮춘 제품이다. 회사 측은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판매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중창(미드솔)에는 초임계 발포 공법으로 만든 ‘글라이드 폼’이 쓰였다. 화학 발포제 대신 질소나 이산화탄소를 활용하는 물리적 발포 방식이다. 회사 측은 이 소재가 가볍고 탄성이 있어 충격 흡수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갑피(어퍼)에는 통기성을 고려한 자카드 메시 소재를 적용했다.밸롭은 가을·겨울 시즌에 맞춰 검정, 청록, 연분홍 등 신규 색상 3종도 내놨다. 밸롭 관계자는 “러닝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어야 한다”며 “더 많은 사람이 부담 없이 달리기를 시작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