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17일

서울 외곽 아파트 신고가 잇따라… 반년새 봉천동 2억-길음동 3억 껑충

서울 아파트는 매매 가격을 비롯해 전세와 월세 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트리플 강세’ 현상이 2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 누적 상승률은 4.99%로 2015년(5.16%) 이후 1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월세 가격은 4.55% 오르며 2015년 통계 작성 이후 상승 폭이 가장 컸다. 김준형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전월세 비용 증가는 주택 수요자들이 매수를 결정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는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에서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2003년 준공된 대단지인 관악구 봉천동 관악드림타운(3544채)에서는 전용면적 59㎡가 지난달 11억9500만 원에 거래됐다. 올해 1월 10억 원 초과 거래 사례가 처음 나왔는데 5개월 만에 2억 원 가까이 오른 것이다. 2010년 준공된 성북구 길음동 길음뉴타운8단지래미안(1497채)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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