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7일

“짜르르 출시 100일 만에 1000만 개 판매”…삼양식품, ‘넥스트 불닭’으로 우지 키운다

“소비자에게 진정한 짜장면의 맛을 라면으로 재현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에서 만들었다. 속에서 ‘짜르르’한 느낌이 들 정도로 정말 맛있게 먹고 있다.”글로벌 ‘불닭볶음면’ 열풍의 주역인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은 7일 서울 중구 삼양식품 명동사옥에서 열린 ‘짜르르’ 미디어 시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올해 7월 출시된 짜르르는 삼양식품이 지난해 ‘삼양 1963’을 통해 36년 만에 되살린 우지 유탕 방식을 짜장라면으로 확장한 제품이다. 우지로 튀긴 두툼한 면에 고기 풍미와 양파 맛을 살린 액상 짜장소스를 넣었다.삼양식품은 짜장라면에 주목한 것은 시장이 정체돼 있기 때문이다. 비국물면 시장은 불닭볶음면의 성장에 힘입어 최근 3년간 연평균 2.1% 성장했지만, 짜장라면 시장은 매년 규모가 줄고 있다. 짜장라면이 비국물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6월 46%에서 올해 6월 38%로 낮아졌다.채혜영 삼양식품 상품본부장은 “국물라면은 소비자에게 떠오르는 브랜드가 많고 신제품도 계속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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