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1일
반도체 끌고 IT-車 밀고… 한국 ‘年수출 1조달러’ 세계 4강 기대
지난달 한국의 월 수출액이 사상 처음 10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인공지능(AI)발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세가 계속되면서 반도체 가격이 급상승한 영향이 컸다. 컴퓨터, 자동차, 석유제품, 소비재 등의 수출액 역시 늘어났다. 이 때문에 이제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수출액 연간 1조 달러’라는 목표를 올해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수출 증가세를 내수가 좀처럼 따라가지 못하면서 ‘K자형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은 한국 경제의 풀어야 할 해결 과제로 꼽힌다.● 반도체가 끌고, IT-자동차가 밀어올렸다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6월 및 상반기(1∼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반도체 수출액은 448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월(149억6000만 달러) 대비 199.5% 증가했다. 지난달 18일 미국 에너지부가 연방 에너지규제위원회(FERC)에 전력 연결 심사 기간을 단축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데이터센터가 조기 운영 단계에 진입한 것이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