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16일
올해 제주 감귤, 많이 달리고 가장 달다
올해 유독 강한 햇볕과 낮은 강수량으로 제주 노지감귤 당도가 관측 이래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여기에 생산량도 지난해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돼 고품질 감귤을 싼값에 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감귤관측조사위원회가 도내 320개소에서 실시한 ‘2026년 노지감귤 2차 착과(着果) 상황 관측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생산 예상량은 44만3300t 내외로, 지난해 41만900t 대비 7.8%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생산 예상량은 재배면적 1만3972ha(헥타르) 가운데 성목이식(나무 사이 거리를 넓혀 다시 심는 것)과 품종 갱신, 절반 간벌 등으로 열매를 맺지 않는 448ha를 뺀 1만3524ha를 기준으로 산출됐다. 나무 한 그루당 평균 열매 수는 909개로 지난해 800개보다 109개, 최근 5년(2021∼2025년) 평균 813개보다 96개 많았다. 특히 한림지역은 지난해보다 7배 이상, 대정지역은 6배 이상 증가했다. 당도도 대폭 상승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