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0일
SNS서 뜨는 ‘이건희 신경영’… “기업가정신에 향수”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의 6주기가 다가오면서 그가 남긴 발자취가 다시금 집중 조명되고 있다. 불가능해 보였던 ‘반도체 강국’의 기틀을 닦고, ‘신경영 선언’을 통해 삼성을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이끈 주인공이어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이 선대회장의 생전 연설과 현장 점검 영상이 짧은 동영상인 ‘릴스’와 ‘쇼츠’로 재가공돼 공유되고 있다. 올해 3월 올라온 1993년 삼성의료원(현 서울삼성병원) 건축 현장 방문 영상은 ‘좋아요’가 3만 개를 넘어섰다. 공사 현장 조끼를 입은 이 선대회장이 화장실 위치와 병원 침대 품질을 꼼꼼하게 살피며 지적하는 장면이다. 이렇듯 젊은 세대들까지 이 선대회장의 발언에 주목하는 배경에는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산업을 개척한 경영 혁신의 성과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987년 삼성그룹 회장에 취임한 그는 품질 혁신과 미래 기술 투자, 인재 중심 경영으로 삼성의 체질을 바꿨다.대표적인 전환점이 1993년 독일 프랑크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