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22일

K디스플레이, ‘로봇 얼굴’ ‘車 앞유리’ 미래 먹거리로 키운다

메모리 반도체 값 급등으로 인해 반도체가 들어가는 전자 제품들의 가격이 연쇄적으로 오르는 이른바 ‘칩플레이션’이 디스플레이 업계까지 짓누르고 있다. 국내 양강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모두 이 같은 어려움을 토로하고 나섰다. 이날 디스플레이 회사들은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 먹거리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얼굴’과 자동차를 내세웠다.● “칩플레이션 때문에 너무 힘들다”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K-디스플레이 2026’ 전시 현장에서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은 하반기(7∼12월) 업황을 묻자 “칩플레이션 때문에 굉장히 어렵다. 정말 너무 힘들고, 고객사들도 너무 힘들어한다”며 “반도체 하시는 분들이 가격을 싸게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도, IT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도 (반도체) 물량이 전체적으로 많이 줄고 있다”며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부품사들이 가격 (인하) 압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반도체가 제품 원가를 밀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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