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6일

“AI야, 내 취향대로 물건 좀 골라줘”… 달라진 쇼핑 풍경, 유통업계 ‘새 판’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성능이 고도화되면서 수익을 늘리려는 쇼핑 업체들이 AI를 이용해 판매 방식을 바꾸고 있다. 직접 쇼핑몰에 가거나 인터넷을 둘러볼 필요 없이, AI와의 대화 몇 번이면 구매부터 결제까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유통업체들은 외부 AI가 자사의 상품 정보를 볼 수 있게 공개하거나 자사 AI를 고도화하는 등 쇼핑 과정에 AI를 적극 연결시키고 있다.● 상품 검색부터 구매까지 AI에 위탁 21일(현지 시간) 미국 월마트는 외부 AI가 자사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하는 과정을 연결해주는 시스템인 ‘에이전트 게이트웨이’를 발표했다. 사람이 일일이 조작하지 않아도, AI가 알아서 쇼핑몰에서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다음 달부터는 AI가 사용할 수 있는 고객의 지출 한도를 정해 놓는 기능도 도입한다. 월마트는 “고객이 쇼핑하기로 선택한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형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은 자체 쇼핑 AI인 ‘알렉사 포 쇼핑’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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