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19일

최태원 “N% 성과급, 주주 등 이익 침해땐 손대야”

“구성원의 행복이 목적이지만 단서가 하나 붙어 있다. 스테이크홀더(이해관계자)가 같이 행복해야 한다는 전제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은 15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9회 대한상의 하계포럼 기자간담회에서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10% 성과급’ 논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성과급 지급이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의 이익을 침해한다고 판단될 경우 “지속 가능한 행복을 위해 손을 대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제도를 손질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영업이익 N%’ 성과급 지급이 사회적 논란이 된 이후 최 회장이 제도 손질 가능성을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해 9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상한선 없이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데 합의하며 ‘성과급 논란’에 불을 댕겼다. 이후 올 5월 삼성전자도 파업 진통 끝에 반도체(DS) 부문의 상한 없는 영업이익 10.5% 지급에 합의했다. 이후 국회에선 성과급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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