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9일
홈플러스 회생 무산에 국민연금 6000억 손실 재조명… MBK 투자금 회수 압박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국민연금의 투자 손실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정치권은 MBK파트너스를 상대로 추가 투자 중단과 회수 가능한 투자금의 조속한 회수를 요구하고 나섰다. 금융당국의 제재 절차와 맞물려 MBK의 홈플러스 투자 운용 책임을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간담회를 열고 MBK에 대한 투자 관리 강화와 투자금 회수 문제를 논의했다. 을지로위는 국민연금이 MBK에 대한 추가 투자를 중단하고 회수 가능한 자금을 조속히 회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간담회는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 이후 국민연금이 MBK 펀드를 통해 투자한 자금의 회수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열렸다. 금융감독원이 MBK에 대해 직무 일부정지를 포함한 중징계안을 의결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국민연금의 위탁운용사 관리 책임도 정치권의 쟁점으로 부상했다.논란의 중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