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19일

헤지펀드, 美국채 7% 보유…영란은행 부총재 “시장 충격 확산 위험 커졌다”

글로벌 국채시장에서 헤지펀드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한 시장에서 발생한 충격이 다른 금융시장으로 번질 위험이 과거보다 높아졌다는 영국 중앙은행 고위 인사의 경고가 나왔다.미국 경제매체 CNBC는 18일(현지시간)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의 사라 브리든 금융안정 담당 부총재가 지난 15일 태국 방콕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진단했다고 보도했다. 인터뷰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현장에서 이뤄졌다.미국 국채시장은 헤지펀드의 영향력 확대를 보여주는 사례다.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연구국(OFR)이 지난 8월 19일 공개한 분석에 따르면 2025년 말 헤지펀드가 보유한 미국 현물 국채는 약 2조 달러로 추산됐다. 당시 시장성 미국 국채 잔액 28조9000억 달러의 약 7%로, 사상 최고 비중이다.브리든 부총재는 “지난 몇 년 동안 세계 주요 국채시장의 투자자 구성이 달라졌다는 점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며 “과거처럼 보험회사나 연기금 같은 장기 투자자들이 중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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