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11일
LH, 서울 매입임대주택 3년간 2만채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 약정 체결 물량이 8월 이후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LH는 향후 3년간 서울에서 매입임대주택 약 2만 채를 공급할 계획이다. LH는 수도권 신축매입임대 약정 체결 물량이 8, 9월 두 달간 월평균 635채로 4∼7월의 월평균 109채 대비 482%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LH는 “7월부터 민간 사업자의 초기 사업비 지원을 강화하고 공정에 따라 공사비를 지급하도록 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매입임대는 민간이 지은 주택을 미리 약정을 맺어 준공 후 매입하거나 기존 주택을 LH가 사들여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주택이다. LH는 제도 개선 등을 바탕으로 서울 25개 구에서 향후 3년간 매입임대주택 총 2만528채 공급을 추진한다. 청년 대상이 1만4558채(70.9%), 신혼부부는 3398채(16.6%), 기타 유형은 2572채(12.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