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27일

14조원 실탄 확보한 中 CXMT… 메모리 수급난 틈타 韓 추격

중국 메모리 반도체 대표기업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27일 상하이 증시에 화려하게 데뷔함에 따라 한국 반도체 산업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첫 거래와 함께 단숨에 시가총액 1위에 오른 CXMT가 이번 상장으로 조 단위 거대 자금을 확보한 데다, 자국 빅테크의 든든한 물량 지원까지 더해져 한국과의 기술 격차를 좁힐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이번 상장을 두고 “중국이 자본력과 생산능력, 기술력을 모두 갖춘 세계적 메모리 기업을 품게 됐다”고 흥분한 모양새다.● 상장 첫날 장중 531% 폭등… 인텔 시총 넘어CXMT는 27일 공모가(8.66위안) 대비 465.8% 급등한 49.0위안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무려 3조2800억 위안(약 713조 원)까지 불어나 중국공상은행(ICBC)을 제치고 본토 증시 시총 1위에 올랐다. 미 나스닥에 상장된 인텔의 시가총액(24일 기준 4656억 달러·약 685조 원)을 넘어선 것이다. 이날 중국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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