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13일
“충전 없이 하루 715㎞”…네덜란드서 태양광 구급차 나왔다
전력망이 닿지 않는 오지에서도 태양광만으로 하루 최대 715㎞를 달릴 수 있는 구급차가 등장해 화제다.최근 호주 과학매체 뉴아틀라스에 따르면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공과대 학생들이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구급차 ‘스텔라 주바(Stella Juba)’를 공개했다.세계 최초의 태양광 구급차를 표방하는 차량이다. 이 구급차는 조만간 아프리카에서 실제 의료 현장 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스텔라 주바는 도심에서 응급실로 환자를 빠르게 실어 나르는 일반 구급차와는 목적이 다르다. 전기도, 병원도 부족한 외딴 지역에서 그 자체로 진료소 역할을 하도록 만들어졌다. 학생 23명이 모인 연구팀은 험한 비포장길을 달리면서도 정밀한 의료 장비를 안정적으로 돌릴 수 있는 차량을 목표로 삼았다.이 차량의 핵심은 지붕에 얹은 고효율 태양전지판이다. 중국 태양광 업체 아이코(AIKO)가 만든 ‘올 백 컨택트’ 방식 전지로, 전기 접점을 전지 뒷면에 몰아넣어 앞면에 있던 격자선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뉴아틀라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