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5일
주담대 받기 ‘하늘의 별따기’…카카오뱅크 새벽 6시 ‘오픈런’에도 허탕
카카오뱅크(323410)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신청자가 몰리면서 다시 ‘오픈런’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시중은행들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수요가 몰린 영향이다. 실수요자들의 대출 창구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뱅크의 주담대 신청은 당일 접수 물량이 오전 중 모두 소진되며 마감되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초에도 주담대 신청이 몰리며 ‘오픈런’ 현상이 나타났지만, 최근 몇 달 동안은 접수 마감 시각이 오후로 늦춰지는 등 수요가 다소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다시 오전 중 마감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오전 6시 신규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몇 초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는 이용자들의 인증 글도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주담대를 포함한 가계대출에 대해 일별 접수 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루 접수 물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