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13일

가계부채 총량 2배로 확대…중도금·잔금 대출 등 빠져 숨통 트일 듯

금융회사의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가 현재의 2배로 늘어난다. 이주비나 중도금, 잔금 대출은 가계부채 총량 규제에서 빠진다. 최근 은행의 대출 한도 축소로 대출을 받지 못해 곤란을 겪었던 실수요자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금융위원회가 13일 발표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에 따르면 올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은 기존 1.5%에서 3% 수준으로 완화된다. 가계부채 총량 실적을 산정할 때 이주비, 중도금, 잔금 대출 등 주택공급과 연계된 대출은 제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약 30조 원이 시중에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정부는 지난해 6·27 대책 이후 대출 규제 강화 기조를 이어왔다. 올해 가계대출 연간 증가율 목표치는 전년(1.7%)보다 낮은 1.5% 수준으로 엄격하게 설정했다. 하지만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총량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줄이거나 모기지보험(MCI·MCG) 가입을 중단해 대출 절벽이 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해 6·27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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