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4일
하이브리드가 끌었다… 현대차-기아, 美 10월 판매 신기록
지난달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10월 기준 역대 최대 판매량을 나타냈다.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덕이다. 4일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의 미국 법인에 따르면 지난달 양사의 합산 판매량은 16만83대로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했다. 랜디 파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 최고경영자(CEO)는 “사상 최고의 10월”이라며 “소비자들이 우리를 선택하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 기간 현대차 판매량(8만75대)은 3.8% 늘었다. 간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싼타페가 1만7959대 팔리며 전년 동월 대비 52% 성장해 실적을 견인했다. 이 기간 코나와 아이오닉5 판매량도 각각 6029대, 1981대로 21% 늘었다. 기아는 더 크게 성장세를 탔다. 10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16% 늘어난 8만8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6개월 연속으로 월간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이기도 하다. 북미 전용 모델인 준대형 SUV 텔루라이드의 판매량이 1만4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