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5일
감정가 8억 아파트, 11억에 낙찰…수도권 15억 이하 경매 ‘후끈’
이달 6일 경매시장에 나온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12단지주공 전용 61㎡. 9명이 응찰해 감정가인 8억2700만 원보다 약 3억 원 높은 11억1888만 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낙찰가율)은 135.3%로 4월 신고가인 11억9000만 원에 근접한 수준이었다.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15억 원 이하 아파트가 감정가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시세에 근접한 가격에 낙찰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집값 내림세가 뚜렷한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구) 등과 달리 중저가 아파트에서는 매수 수요가 여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25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도봉구 창동 창동주공3단지 전용 79㎡은 지난달 29일 경매시장에서 9억2365만 원에 낙찰됐다. 감정가는 7억4800만 원으로 약 1억7500만 원 더 높았다. 이 단지 동일 평형은 6월 경매가 아닌 일반 거래로 8억8000만 원에 매매된 바 있다.경기 지역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