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4일

美 ‘하늘을 나는 순찰차’ 등장…최대 시속 101㎞·20분 비행

미국에서 드론처럼 하늘을 나는 경찰 순찰기가 등장했다. 최고 시속 101㎞로 비행할 수 있는 1인승 전기 비행체로, 항공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2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의 폴리테크닉대학교 경찰은 최근 수직이착륙기 ‘아스트로’(Astro)를 공개했다.대학 측은 미국 법 집행 기관이 조종사가 탑승하는 전기 비행체를 도입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제조사는 세계 최초라고 주장했다.미국 항공 스타트업 젯슨이 제작한 아스트로는 전기 수직이착륙 기술을 활용해 활주로가 없어도 된다. 전기모터 8개와 프로펠러가 장착됐고, 조이스틱으로 조종한다.최고 속도는 시속 101㎞로, 한 번 충전하면 약 20분간 비행할 수 있다. 배터리는 교체식이기 때문에 충전된 예비 배터리가 있다면 더 빨리 재이륙할 수 있다.전용 충전기를 사용하면 완충에 약 90분이 걸린다. 일반 가정용 콘센트를 이용하면 3시간이 소요된다.기체 가격은 14만 8000달러(약 1억 9800만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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