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6일
삼성바이오 노조 3주간 부분파업 돌입…“핵심공정은 제외”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임금 인상과 인사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6일 두 번째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 법원이 막은 핵심 공정은 빼고 27일까지 약 3주간 파업을 이어간다.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는 이날 “400여 명 규모가 참여하는 가운데 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품질을 검사·보증하는 품질 관리(QC)·품질 보증(QA)와 물류, 생산 간접 지원 부서 조합원이다. 노조는 당초 전면 파업을 계획했다. 하지만 법원이 지난달 플라스크 배양 등 핵심 9개 공정에서 쟁의를 금지하자 나머지 공정에서만 집회 없이 일을 멈추기로 했다.노사는 임금과 인사 제도를 두고 반년 넘게 맞서 왔다. 3월 23일 조정이 결렬되자 노조는 4월 28∼30일 원료를 나눠 담는 자재 소분 부문 60여 명이 부분 파업을 벌였다. 2011년 창사 이래 첫 파업이었다. 5월에는 2800여 명이 전면 파업에 나섰고, 이후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준법 투쟁을 이어 왔다. 정부 중재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