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13일
백화점 3사 상반기 외국인 매출 역대 최대… 연 1조 원 돌파 눈앞
한국에 오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국내 백화점 3사의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나란히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실적에 근접하면서 3사 모두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매출 1조 원 시대를 눈앞에 뒀다.롯데백화점은 올해 상반기(1~6월) 외국인 매출이 6400억 원으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만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 7348억 원의 약 87%를 달성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4월부터 매월 외국인 매출 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달 중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설 전망이며 현 추세가 이어지면 3분기 외국인 매출 1조 원 고지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신세계백화점 상반기 외국인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5800억 원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지난해 연간 외국인 매출 6500억 원의 약 90%를 반년 만에 채운 것. 하반기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외국인 매출 1조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