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1일
“용인팹 가동때 출입 6배로 늘어 도로 확장 시급…용수도 해결 안돼”
SK하이닉스가 경기 용인에 조성중인 반도체클러스터 첫 번째 팹(공장) ‘Y1’은 내년 2월 클린룸 가동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팹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임직원을 비롯해 원자재 운반 차량이 드나들고 두 번째 팹 Y2 공사까지 겹치면서 출입 인원이 기존 1만8000명에서 11만5000명으로 6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클러스터 주 진입도로인 국지도 57호선(원삼~마평)은 여전히 ‘2차로’다. 교통 혼잡 우려에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 시급한 과제로 꼽혔으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지 않았다. 대신 도로 직선화 및 정비 등 개량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지만 이 마저도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1일 이 같은 용인 클러스터 도로 사업을 포함해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41건의 정책과제를 규제합리화위원회에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경협은 “4차로 확장이 추진되지 않은 것은 아쉬움이 남지만 개량사업이라도 팹 가동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서두를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