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7일
전문성이냐, 정무능력이냐… 인천공항公 사장 3파전
7개월 넘게 공석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후보가 박남춘 전 인천시장, 김문권 전 이스타항공 대표, 김상도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등 3명으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인과 항공사 경영인, 항공 관료 출신이 맞붙은 가운데 ‘항공 전문성’과 ‘정무 능력’ 중 어디에 무게를 둘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신임 사장 후보 3명을 정부에 추천해 인사 검증 절차에 들어갔다. 박 전 시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해양수산부와 대통령인사수석비서관, 국회의원, 인천시장을 거쳤다. 김 전 대표는 행정안전부·국토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거쳤고, 대한항공을 비롯해 에어프레미아 대외담당 상무와 이스타항공 대표 등을 역임했다. 김 전 실장은 국토부 항공정책과장, 종합교통정책관을 거쳐 항공정책실장을 지냈다. 차기 사장 선임은 후보자 인사 검증을 마친 뒤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국토부 장관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정부는 이르면 11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