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9월 28일
대웅제약, AI로 의약품 제형 설계 플랫폼 개발
[지디넷코리아]대웅제약이 인공지능(AI)으로 의약품 제형을 설계하는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대웅제약은 최근 산업통상부의 ‘인공지능(AI) 기반 방출조절·복합제형 통합 최적 설계 플랫폼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목표 약동학(PK) 프로파일을 입력하면 AI가 이에 맞는 최적의 처방을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개발 대상은 약물의 방출 양상을 조절하는 ‘방출조절 제형’과 여러 유효성분을 하나의 제형에 담는 ‘복합제형’이다.과제에는 대웅제약을 비롯해 국민대학교, 중앙대학교, 에이아이제팜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며, 연구기간은 2026년 7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3년6개월, 컨소시엄 전체 연구비는 약 53억원이다.대웅제약은 축적된 제형 설계 경험과 연구 데이터를 AI 기술과 결합해 처방 탐색과 실험 설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플랫폼에는 설명 가능한 머신러닝과 실험계획법(DoE) 등을 활용해 용출 양상 예측, 첨가제 추천, 실험조건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