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6일
부동산 상승에… 상하위 20% 집값 격차 300배 육박, 9년만에 최대
자산 상하위 20%가 보유하고 거주하는 주택의 가격 차이가 290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크게 격차가 벌어진 것이다. 26일 국가데이터처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 상위 20%인 5분위 가구의 거주 주택 평균 가격은 6억9341만 원이었다. 2024년보다 7.7% 오른 것으로, 2022년(7억4635만 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다. 반면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거주 주택 평균 가격은 239만 원이었다. 1년 전보다 9.1% 내리면서 2017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낮았다. 해당 통계는 가구가 기준 시점에 실제로 보유하면서 거주도 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을 보유하지 않고 세를 사는 경우엔 가격이 0원으로 집계된다. 1분위 가구의 주택 평균 가격이 낮아진 것은 주택 보유 자체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1분위 가구 가운데 거주 주택을 보유한 비율은 6.6%에 그쳤다. 자산 상하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