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15일
MBK, 고려아연 美 제련소 ‘최대주주’ 행사 논란… “홈플러스 사태와는 별개”
절차를 문제 삼으면서 고려아연이 추진하는 미국 제련소 사업을 비판해 온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미국에서는 해당 프로젝트를 앞세운 행사를 개최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행사와 관련해 사업 주체인 고려아연과 논의는 없었다고 한다. 업계에 따르면 MBK와 영풍은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소재 한 호텔에서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사업인 ‘프로젝트 크루서블’ 관련 리셉션을 개최했다.해당 행사에는 윤종하 MBK 부회장과 MBK·영풍 측 관계자, 미국 현지 로비업체 관계자, 테네시주 지역 인사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서 MBK와 영풍은 자신들을 고려아연의 최대주주그룹이라고 소개하면서 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 일대에 약 11조 원을 투입해 비철금속과 핵심 광물을 생산하는 통합 제련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고려아연은 미국 정부(전쟁부, 상무부 등)와 전략적 투자자들이 참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