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5일

광고-쇼핑이 견인… 카카오, 역대 3분기 ‘최대 실적’

카카오가 올해 3분기(7∼9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카카오톡 광고와 쇼핑 사업이 성장하면서 음악과 웹툰 등 콘텐츠 사업의 부진을 만회했다. 카카오는 3분기 매출이 2조86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 늘어난 2403억 원이었다고 5일 밝혔다. 실적 개선에는 카카오톡 광고와 쇼핑 사업이 큰 역할을 했다. 카카오톡 화면에 노출되는 광고 매출이 35% 늘었고, 선물하기와 톡딜 등의 거래액도 13% 증가한 2조300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선물하기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는 대신 자신이 쓸 물건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었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모빌리티 등이 포함된 사업 부문의 매출도 21% 증가했다. 반면 음악과 웹툰 등이 포함된 콘텐츠 부문의 매출은 6% 감소했다. 인공지능(AI) 서비스의 확산 속도는 시장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이날 실적 발표에서 이를 “뼈아픈 평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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