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일
최태원 회장, SK지분 9440억 원치 매각…재산분할 대응 목적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 주식 9440억 원치를 매각한다.SK㈜는 최대주주인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 165만3924주를 매도하는 내용의 지분 변동 사항을 2일 공시했다.이번 지분 변동은 최 회장의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지분 매각 과정에서 시장과 주주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고, 회사의 안정적 경영과 최대주주로서 책임을 지속할 수 있도록 거래구조와 규모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실제 거래는 1개월 후 이뤄질 예정이다. 정규장에서 일시 매도하는 방식이 아닌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진행한다.매각은 전략적 투자자와 한국투자증권을 대상으로 나눠 진행한다. 전략적 투자자에게는 97만2493주를 주당 55만9387원에 약 5440억 원에 매각한다. SK㈜ 측은 인수 주체가 SK㈜의 사업 경쟁력과 중장기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분 매수에 참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7000원에 한국투자증권에 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