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7월 25일

허민 국가유산청장 "갯벌 보전, 한 나라 몫 아닌 국제사회가 책임질 공동 과제"

[지디넷코리아][부산=이도원, 정진성 기자]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 2단계 확대 등재가 최종 확정된 직후, 황해 연안 습지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성명이 부산에서 발표됐다.국가유산청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유네스코, 세계연안포럼(WCF) 등과 공동으로 사이드 이벤트 '국경을 넘어선 철새의 여정' 세미나를 개최했다.오전 회의에서 갯벌 확대 등재가 승인된 직후 곧바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황해 갯벌 보전과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EAAF) 보호를 위한 초국경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축사를 통해 9개 지자체의 갯벌이 하나로 합쳐진 이번 확대 등재의 의의를 강조했다.허 청장은 "황해의 갯벌은 한반도를 넘어 대한민국과 북한, 중국 등 세 나라가 합치된 다국적 연대 공간"이라며 "세계유산은 한 나라의 몫이 아니며, 갯벌 보전은 전 세계가 공유하고 국제사회가 책임져야 할 공동의 과제"라고 밝혔다.라자르 엘룬두 아소모 유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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