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0일
수학 두뇌 대결서 日개발자가 958팀 꺾고 우승…“문제 쪼개 풀었다”
“문제를 여러 부분으로 나눠 차례대로 최적화하는 방법이 잘 작동한다는 걸 발견했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LG CNS와 대한산업공학회가 공동 개최한 수학적 최적화 경진대회 ‘최적화 그랜드 챌린지 2026’에서 1위를 차지한 이시이 다쓰야 씨는 18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본보와 만나 이같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일본 정보기술(IT) 업계 한 회사의 머신러닝 엔지니어인 그는 1인 팀 ‘tishii24’로 출전해 55개국 958개 팀, 1448명 중 최고점인 94점을 받았다.수학적 최적화란 한정된 자원과 조건 속에서 무수한 경우의 수를 따져 가장 효율적인 해답을 찾는 기술이다. LG CNS는 이 분야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2024년부터 대한산업공학회와 함께 매년 대회를 열고 있다.약 3개월간 진행된 끝에 18일 시상식이 열린 이번 대회 과제는 건물만 한 선박 블록 수백 개를 조선소 작업장 내 어느 위치에, 어떤 방향으로, 언제 배치해야 공간을 아끼면서 납기까지 맞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