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2일

세계 웹사이트 70%에 보안 구멍 ‘버그마겟돈 비상’

전 세계 웹사이트 70%에 쓰이는 것으로 추정되는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치명적인 보안 결함이 발견돼 각국 사이버 보안에 비상이 걸렸다. 인공지능(AI)이 오랫동안 파악하지 못한 취약점(버그)을 찾아냈지만, 찾아낸 즉시 해커들의 AI 공격에 노출될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AI와 AI가 순식간에 보안 허점을 찾고 뚫는 ‘전쟁’이 급증하는 이른바 ‘버그마겟돈(Bugmageddon·버그와 아마겟돈의 합성어)’ 현실화의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22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해커가 로그인 없이도 외부에서 웹사이트 운영 서버에 악성 명령을 실행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 2건이 확인됐다. PHP는 인터넷 쇼핑몰의 주문 처리나 홈페이지 로그인 등에 쓰이는 언어다. 오스트리아 웹 기술 분석업체 ‘더블유스리테크스(W3Techs)’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서버 프로그래밍 언어를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의 약 70%가 PHP를 사용한다. 취약점을 악용하면 서버에 저장된 개인정보가 유
공공조달·정부지원사업 실무에 필요한 제안서 템플릿과 최신 공고는 문서 스토어와 공고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