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4일
칩관련 폐기물을 폰 부품으로…삼성전자, 순환자원 인정 38건
삼성전자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앞두고 올 8월까지 누적 38건의 순환자원 인정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2018년 도입된 순환자원 인정 제도는 인체와 환경에 유해하지 않고 경제성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폐기물을 새 원료로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삼성전자가 취득한 총 38건의 인정 가운데 반도체(DS) 부문이 30건,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이 8건을 취득했다.DS부문은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분리, 회수해 고순도 정제 및 소재 전환 기술로 폐기물을 새롭게 활용하고 있다. 대표 사례는 반도체 칩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얇은 실리콘 원판인 웨이퍼를 운반하는 용기인 웨이퍼 트레이다. 고품질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웨이퍼 트레이를 회수해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재가공한 뒤 이를 갤럭시 스마트폰 소재로 활용하는 것이다.DX부문은 2024년 한국환경공단 컨설팅을 통해 수원, 구미, 광주 등 주요 사업장의 폐기물을 모두 검토하고 철판, 세탁기 드럼 등 순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