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22일
‘300억대 요양원 사기’ 카페베네 창업주, 1심 징역 3년 선고
요양원 신축사업을 무리하게 확장하고 공사대금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카페베네 창업주 김선권 전 회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엄기표)는 2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앞서 김 전 회장은 아모르파티실버케어와 아가페디앤씨, 아모르파티건설을 운영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요양원 신축사업을 진행했다.이 과정에서 건축주들을 모집해 토지 계약금과 중도금 일부를 부담하면 나머지 공사비와 대출이자를 자신의 회사에서 부담하고, 계약 후 1년 안에 요양원들을 완공하겠다고 약속했다.그러나 김 전 회장은 계약 당시 전국적으로 35곳가량의 요양원을 동시에 지으면서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었고, 기존 공사들도 이미 예정된 준공일을 넘긴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게다가 김 전 회장은 당시 신용불량 상태였고 그가 운영하던 회사들 역시 별다른 매출을 올리지 못하고 있었는데도 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