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10월 24일
보고 판단하는 데 0.23초…까마귀, 인간보다 빨랐다
[지디넷코리아]까마귀가 어떤 물체를 보고 판단하는 데 인간보다 훨씬 빠르다는 사실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튀빙겐대학교 연구진은 까마귀 두 마리가 화면에 나타난 점들의 움직임 방향을 평균 235밀리초(0.235초)만에 구별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약 3분의 1초가 걸리는 인간의 수행 시간보다 빠른 것이다.연구진들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까마귀는 도구를 사용하고, 원한을 기억하며, 죽은 동료 주변에 모이는 행동을 보이는 등 지능이 높은 동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까마귀가 특정 시각적 판단 과제를 빠르게 수행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까마귀가 시각적 과제 수행 과정에서 인간과 영장류의 의사결정 방식과 유사한 원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쏠리고 있다.새와 포유류가 3억 1000만 년 이상 서로 다른 진화 경로를 거쳐왔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는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