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10일

비정규직으로 출발한 청년, 29%는 10년간 정규직 진입 못해

지난해 2월 대학을 졸업한 뒤 금융 정보기술(IT) 분야에 취업하려고 1년 7개월째 준비 중인 조모 씨(28)는 인공지능(AI) 등의 영향으로 채용 문이 크게 좁아졌지만 정규직을 고집하고 있다. 첫 직장에 정규직으로 입사하는 것 자체가 향후 고용 안정성, 경력 성장 등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조 씨는 “비정규직은 두 자릿수로 뽑아도 정규직은 여러 분야를 합쳐 한 자릿수만 선발할 때가 많다”며 “하지만 취업 준비가 더 길어져도 처음부터 경력으로 인정받을 정규직 일자리를 찾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생애 첫 일자리의 고용 형태가 향후 10년간 고용 형태와 안정성 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의 첫출발을 정규직에서 시작한 경우 근무 기간 10년 중 8년 이상을 정규직에서 근무했지만 비정규직에 먼저 들어간 경우 3년 정도만 정규직에서 일했다.● 첫 직장이 향후 10년 고용 안정에 영향10일 국회미래연구원의 ‘세대 간 청년기 노동 경로의 구조적 변화와 정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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