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전자신문2026년 9월 17일
“임산부 50명 중 1명 HIV 감염” 피지, 에이즈 국가 비상사태 선포
피지 정부가 최근 급증하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17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라투 아토니오 랄라발라부 피지 보건의료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기존의 발병 대응 수준으로는 더 이상 확산을 막기 어렵다고 판단해 비상사태를 공식 결정했다”고 밝혔다. 피지 정부의 추산에 따르면 현재 성인 60명 중 1명꼴로 HIV에 감염된 상태이며, 특히 임산부의 감염 비율도 50명 중 1명에 달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