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6일
베선트 “아베노믹스 끝나고 다카이치노믹스”…日에 저금리 전환 촉구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일본의 장기적인 금융 완화가 엔화 약세의 원인이 됐다는 취지로 말하면서, 저금리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베선트 장관은 닛케이와의 지난 5일자 인터뷰에서 금융 완화를 축으로 한 경제 정책 아베노믹스를 이끈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을 언급하며 “15년이라는 경기 부양이 지속적이고 견고한 경제 기반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아베노믹스의 단계는 끝나고 다카이치노믹스의 시대다”라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의 이러한 발언에 대해 닛케이는 “장기적인 대규모 금융완화는 엔화 약세의 원인이다. 일본의 저금리 정책 전환을 촉구하는 발언이다”고 분석했다. 닛케이는 베선트 장관이 직접적인 금리 인상 요구는 삼가면서도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일본은행의 “우에다 가즈오(植田和男) 총재와는 15년째 교류하고 있다. 시장 감각에 매우 뛰어나 깊이 신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가 간접적으로 금리 인상을 촉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