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1일
베선트 “中없어도 이란 경제 고립 가능”… ‘경제 왕따’ 작전 계속 추진 뜻 재차 강조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달 31일 “중국이 없어도 이란 경제의 고립은 가능하다”며 이란을 향한 ‘경제적 왕따(Economic Outcast)’ 작전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했다. 서방의 제재에도 이란산 원유를 지속적으로 수입해 온 중국 때문에 미국의 경제 제재 실효성이 없다는 일각의 추측을 정면으로 부인한 것이다. 그는 또 향후 “몇 주 또는 몇 달 안에 이란 경제가 붕괴할 것”이라며 동맹국의 적극적인 제재 동참을 요구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개막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 현장에서 CNBC와 인터뷰를 갖고 “이란의 원유 저장량이 3000만 배럴밖에 남지 않았다. 중국에서 송금이 온다고 해도 곧 바닥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이란과 교류하는 국가에 ‘2차 제재’를 가하겠다는 경제적 왕따 작전이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중국과의 협력 가능성도 열어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