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18일

반도체가 이끈 기록적 경상흑자…커지는 ‘수출-내수 온도차’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가 반도체 수출에 힘입어 올해 들어 5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규모를 넘어섰지만 소비심리 위축과 내수 부진이 이어지면서 경기 회복의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다.수출 호조가 소비와 산업 전반의 투자 회복으로 충분히 확산하지 못하는 가운데, 대규모 경상흑자가 장기화할 경우 국내외 경제 불균형이 함께 확대될 수 있다는 해외 연구기관의 경고도 나온다.전문가들은 반도체 수출이 만든 기록적인 흑자를 국내 소비와 투자, 다른 산업의 성장으로 확산하지 못할 경우 대외 통상 압박과 산업간 성장 격차가 동시에 커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5개월 만에 지난해 흑자 추월…반도체가 만든 1413억달러19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에 따르면 올해 1~5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413억 달러로, 지난해 연간 흑자 1230억 달러를 이미 넘어섰다.올해 경상수지 흑자 확대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상품수지 개선이 주도했다.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한국의 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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