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28일
폭스바겐그룹, 상반기 채질 개선… 연말까지 수익성 회복 ‘승부수’
폭스바겐그룹이 중국 시장 부진과 미국 생산 차질 여파로 올해 상반기 수익성이 악화됐지만, 유럽 전기차 수요 회복과 대대적인 비용 절감을 앞세워 하반기 실적 개선에 나선다.폭스바겐그룹은 2026년 상반기 매출 1581억 유로를 기록해 전년 동기(1584억 유로)와 비슷한 수준(-0.2%)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다만 영업이익은 59억 유로로 전년 동기(67억 유로)보다 11.6% 감소했고, 영업이익률도 4.2%에서 3.8%로 낮아졌다. 미국 내 ID.4 생산 중단에 따른 비용과 중국 시장 판매 부진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판매도 줄었다. 상반기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은 399만7000대로 전년 동기보다 8.4% 감소, 고객 인도량도 412만6000대로 6.3% 낮아졌다. 특히 중국 판매는 31.6% 급감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반면 서유럽과 중·동유럽, 남미에서는 판매가 증가했고 북미도 소폭 성장세를 유지했다.전동화 부문에서는 회복 신호가 나타났다. 유럽 내 순수전기차(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