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6일

“복비도 비싼데 집보는 비용까지?”…공인중개사 임장비 추진에 소비자 발끈

공인중개사협회가 부동산 매물을 확인하러 가는 소비에게 이른바 ‘임장비’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집을 구하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최근 부동산 집 구경이나 현장 답사를 진행할 때 일정 금액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임장비 제도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현장을 확인한 뒤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면 기존 중개 보수에서 해당 금액을 차감해 주겠다는 구상이다. 예를 들어 임장비 2만원을 먼저 결제한 뒤 계약을 체결하면 최종 중개 보수에서 2만원을 빼주는 방식이다.업계가 이 같은 제도를 요구하고 나선 바탕에는 최근 부동산 공부를 목적으로 집을 구경만 하고 가는 이른바 ‘임장 크루’의 증가가 있다. 실매수나 실임차 의사가 없는 이들이 단체로 찾아와 매물 안내를 요구하면서 무보수 노동과 시간 낭비가 심각하다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소한의 임장비를 받아야 정상적인 서비스와 영업을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하지만 집을 구하려는 소비자들과 네티즌 사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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