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18일
中전기차 韓시장 판매 4배로 급증… ‘지커’도 온다
중국 전기차가 한국 시장을 빠르게 파고들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존재감이 미미했지만 올해 상반기(1∼6월) 들어 중국 전기차는 지난해의 4배 이상 팔려 나갔다. ‘지커’ 등 후발 주자도 한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중국 브랜드의 존재감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자동차 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는 19만8969대로 전년 동기(9만3568대)보다 112.6% 증가했다. 특히 중국 전기차 판매가 지난해 상반기 2802대에서 올해 상반기 1만2178대로 334.6%나 급증했다. 점유율도 3.0%에서 두 배 이상인 6.1%로 높아졌다. 중국차의 약진은 BYD가 주도했다. 상반기 등록된 중국 브랜드 전기차의 96.6%인 1만1760대가 BYD 차량이었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 것. 여기에 지리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가 6월부터 사전 판매에 돌입했다. 제품군이 넓어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