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13일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가 반도체주 흔든다”…日매체 경고
세계 메모리 반도체주 급등락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한국에서 출시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라는 일본 매체의 분석이 나왔다.10일(현지 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최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했다고 보도했다. 운용 자산은 지난달 말 기준 500억 달러(약 75조 원)를 넘어섰는데, 이는 1년 만에 2.3배로 증가한 규모다.올해 메모리 반도체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관련 종목의 급등락을 부추겼다. 특히 닛케이는 지난 5월 출시된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주목했다. 닛케이는 자사 계열 시장분석업체 퀵(QUICK)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에서 거래되는 SK하이닉스 본주의 최근 20일 기준 연율 환산 변동성은 110%를 웃돈다고 밝혔다.이는 미국 대표 지수인 S&P500 변동성의 7배가 넘는 수준이다. S&P500의 변동성은 연 15% 수준이다.레버리지 ETF는 주가지수나 개별 종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