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7일
상반기 월급 300만원 이상 근로자 절반 넘어
올해 상반기(1∼6월) 월평균 임금이 300만 원 이상인 근로자의 비중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었다. 월평균 500만 원 이상을 받는 근로자 비중(17.6%)이 역대 최대로 늘어난 동시에 100만 원 미만을 받는 근로자(9.8%)도 늘어 임금 양극화가 심해졌다. 국가데이터처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을 발표했다. 지난해 4월 기준 임금근로자 2237만3000명 가운데 월평균 임금이 300만 원 이상인 사람의 비중은 51.9%로 집계됐다. 임금 구간별로 300만 원 이상∼400만 원 미만이 22.8%, 400만 원 이상 500만 원 미만 11.5%, 500만 원 이상 17.6%였다. 월평균 500만 원 이상 받는 근로자 비중은 1년 전보다 1.2%포인트 증가해 201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컸다. 전반적인 물가 상승과 임금 상승세가 반영된 결과다.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대기업 상여금 지급도 일부 영향을 미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