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6일
5060세대 카드빚 1년 새 1조 늘어…연체율은 20대가 최고
서민들의 급전 창구로 불리는 카드론의 연체율이 상승하며 빨간불이 들어왔다. 20~40대에서 카드론 잔액은 줄었지만 연체율은 일제히 상승했고 50~60대는 대출 잔액과 연체율이 함께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보험계약대출 역시 50~60대를 중심으로 증가세가 두드러져 고령층의 자금 사정이 악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6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8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카드)의 올해 7월 말 카드론 잔액은 39조 5207억 원으로 지난해 말(39조 1024억 원)보다 4183억 원(1.1%) 증가했다.연령대별로는 50대와 60세 이상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50대 카드론 잔액은 13조 78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2835억 원) 늘었고, 60세 이상은 10조8990억 원으로 6.9%(7035억 원) 증가했다. 5060 세대 카드빚이 1년 사이 약 1조원 가량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