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7일

‘스포츠 제국’ 나이키의 수모, S&P100서 퇴출

글로벌 스포츠 회사 나이키가 미국을 대표하는 우량 기업 100개로 구성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100 지수에서 18년 만에 퇴출됐다. 6일(현지 시간) S&P 다우존스 인디시즈는 이달 21일부터 구성 종목 리밸런싱(변경)을 통해 나이키를 S&P100 지수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S&P 다우존스 인디시즈는 S&P500,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등 전 세계에서 쓰이는 주식시장 지수를 산출, 관리하는 민간 기업이다. 나이키가 S&P100 지수에서 빠지는 가장 큰 이유는 주가 하락 때문이다. 4일 나이키 주가는 38.40달러로 1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2021년 11월 기록한 최고가(177.51달러)와 비교하면 78%가량 떨어졌다. 이 기간 동안 나이키의 시가총액은 2200억 달러(약 296조 원) 증발했다. 2026년 회계연도(2025년 6월 1일∼2026년 5월 31일) 기준 나이키의 전체 매출은 464억 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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