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10월 19일
[르포] 운전대 없이 강릉 도심 달렸다…롯데이노베이트 자율주행 셔틀 타보니
[지디넷코리아]운전대도 운전석도 없는 작은 셔틀버스가 강릉 도심을 달렸다. 사람이 직접 방향을 조작하지 않아도 차량은 정해진 경로를 따라 움직였고 주변 차량의 움직임에 맞춰 속도를 조절했다. 위험 요소가 감지되면 서둘러 움직이기보다 멈춰서 기다리는 등 빠른 주행보다 안전한 이동을 우선했다.19일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2026 강릉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 현장에서 롯데이노베이트는 자율주행 셔틀을 운행했다.ITS 세계총회는 세계 각국 정부와 기업, 학계 등이 미래 교통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국제행사다. 올해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193개 학술 세션과 428개 전시 부스 규모로 열린다.이날 롯데이노베이트의 차량은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출발해 컨벤션센터를 거쳐 올림픽뮤지엄으로 이동하는 코스로 운행됐다. 약 10분간의 짧은 주행이었지만 자율주행 기술이 실제 도로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살펴볼 수 있었다.차량 내부는 일반 버스와 달랐다. 운전석 대신 승객 공간이